아이언맨을 떠올리게 하는 황금빛 세단이 등장하자 운집한 관중들이 탄성을 터뜨립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중국 공략을 위해 만든 전기차를 처음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디자인 연구소에서 설계한 콘셉트카 기반의 양산 모델입니다. <br /> <br />'아이오닉V'란 작명을 보면 중국 시장에서 V자 반등을 노리는 야심이 읽힙니다. <br /> <br />전통 내연기관을 고집해 온 현대차가 신에너지차로 전환을 선언하며 다시 도전장을 내민 겁니다. <br /> <br />[호세 무뇨스 / 현대차 사장 :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전기차(EV)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(SDV) 생태계를 갖춘 곳입니다.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, 반드시 여기서 경쟁력을 증명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오토쇼는 단순 전기차를 넘어 AI, 자율주행, 초연결로 진보하는 기술 발전 추세를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하늘을 나는 전기차 양산을 예고한 샤오펑은 이미 사전 주문 7천 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가전에서 전기차로 확장한 샤오미, '짝퉁 포르쉐' 오명을 씻는 하이퍼 콘셉트카 실물을 전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터리 황제 CATL은 충전 시간을 주유 시간 만큼 단축한 신제품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가오환 / CATL 최고기술책임자 : 10%에서 98%로 뛰어오르기까지 3세대 배터리 '선싱(神行)'은 6분 27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. 승용차의 항속거리는 1,500km를 돌파합니다.] <br /> <br />불안한 국제정세에도 흔들림 없는 자급자족의 공급망 생태계를 과시한 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동전쟁과 오일쇼크는 중국 전기차 굴기를 앞당기는 가속 페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오토쇼 현장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편집ㅣ고 광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71334277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